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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방콕의 역사, 랜드마크와 쇼핑, VAT 환급, 가이드 정리

by serenacasa 2025. 10. 26.

 

태국의 수도인 방콕의 역사와 랜드마크, 쇼핑루트, VAT 환급 팁과 필수적인 안전과 여행 팁들의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방콕의 역사

방콕은 1782년 차크리 왕조의 라마 1세가 수도를 톤부리에서 차오프라야강 맞은편의 ‘랏따나꼬신 섬’으로 옮기며 본격적으로 형성된 도시입니다. 그 이전에는 아유타야 왕국(1350–1767) 시절의 강변 교역 거점이었고, 톤부리(1767–1782) 시기를 거쳐 새로운 왕궁·사원·운하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장되었습니다. 19세기 라마 4세·라마 5세 때에는 보워링조약(1855) 이후 서구와의 통상이 확대되고, 철도·전신·도로 정비, 노예제 폐지 등 근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1932년 입헌혁명으로 절대왕정이 막을 내리고 입헌군주제가 시작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과 냉전기를 지나면서 방콕은 태국의 정치·경제·교육 허브로 도시화가 가속합니다. 1970년대 학생운동,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2011년 대홍수 등 굵직한 사건을 겪었고, 이후 대중교통망(BTS·MRT)과 리버프런트 재개발이 도시 구조를 재편했습니다. 태국어 공식 명칭은 ‘끄룽텝 마하나콘(천사의 도시)’이며, 국제적으로는 여전히 ‘Bangkok’이라는 이름이 널리 쓰입니다. 오늘의 방콕은 왕궁·사원 유산과 현대적 스카이라인이 공존하는 메가시티로, 동남아 교통·문화·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랜드마크와 쇼핑

왕궁·왓 프라깨우(에메랄드 사원)가 있습니다. 이 곳은 방콕의 상징이자 태국 정신을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입장은 엄격한 복장 규정이 있으니 민소매·핫팬츠·찢어진 바지·비치는 옷은 거절될 수 있습니다. 무릎을 가리는 하의, 어깨를 가리는 상의를 미리 준비한다면 입장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왓 포(와불사원)–왓 아룬(새벽사원)가 있습니다. 왕궁과 도보과 보트로 이어지는 고전 코스입니다. 왓 포에서 금빛 와불을 본 뒤, 짜오프라야 익스프레스 보트로 강을 건너 왓 아룬의 프라앙(중앙 탑)을 오르면, 방콕의 낮빛과 강바람이 동시에 들어옵니다. 사원은 대부분 오전에 비교적 한산하고, 구두나 불편한 신발보다는 운동화를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리버프런트가 있습니다. 강변 전망과 분수·미디어 쇼·SOOKSIAM 전통 마켓 존이 복합된 ‘리버몰’은 체력·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저녁 코스로 안성맞춤 입니다. 루프탑 대신 실내에서 리버뷰를 누리고 싶다면 ICONLUXE·푸드플로어를 돌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쇼핑 루트를 추천합니다. 짜뚜짝 위켄드 마켓은 세계 최대급 주말시장으로 토, 일 9:00–18:00 전면 오픈합니다. 금요일 밤(18:00–24:00)은 홀세일 무드라 가격이 유연하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섹션(26개)별로 패션·빈티지·가구·아트가 나뉘니, 미리 ‘섹션 지도’를 스크린샷 해 두면 동선 손실이 적습니다. 수분·전해질·얇은 손수건은 필수로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암역 중심으로 있는 곳을 추천합니다. BTS 시암역을 중심으로 중저가 바겐(MBK)부터 럭셔리, 미식까지 층위가 나뉘어 있어 가성비 쇼핑, 미식, 키노타임의 세 가지가 한번에 가능합니다. 에어컨이 빵빵해 우기에 특히 효율적인 루트입니다. 스니커즈 리미티드, 로컬 디자이너 편집숍은 가격 변동이 잦으니 당일 비교 후 결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VAT 환급, 가이드 정리

VAT 환급(관광객 부가세 환급). ‘VAT REFUND FOR TOURISTS’ 표지가 있는 매장에서 여권 제시 + P.P.10 양식을 받아 영수증과 함께 보관하셔야 합니다. 같은 매장 하루 2,000바트 이상 구매가 조건이며, 출국 60일 이내 반출이 원칙입니다.

공항에서 물품·서류 검인 후 환급 카운터로 이동해 절차를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결제 하실 때에는 고가 결제는 칩이나 핀 카드를 권장하고, 사인만 받는 단말기에선 금액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금을 인출하실 때에는 알려지지 않은 ATM보다는 은행 지점 내부 ATM을 이용해 스키밍 리스크를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큰 몰·호텔 금고를 적극 활용하고, 여권 원본은 숙소 금고에 두고 사본+사진을 항상 예비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교통 중 택시는 미터기가 기본입니다. 200바트에 어디든 식의 흥정 택시는 피하고, 그랩(Grab) 호출이 가장 좋습니다. 시내 교통 피크타임엔 BTS·MRT, 보트를 섞으면 시간을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사원과 왕궁 주변의 오늘은 닫았다는 말에 넘어가 보석상, 재단 기부 코스로 새는 전형적 패턴을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의 하실 점은 이른바 '젬 스캠(보석 사기)'은 친절한 현지인,툭툭 기사가 특가 세일 또는 정부 인증을 언급하며 상점으로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구매 전엔 즉흥 고액 결제를 피하고, 의심될 땐 관광경찰 1155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